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가 시즌 2호 홈런으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대호는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세이부와 경기에 4번 타자로 선발출전해 팀이 3-4로 뒤지던 7회말 1점 홈런을 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21일 일본 무대 첫 홈런 이후 9일 만에 터진 2호째 홈런입니다.
이대호는 나머지 4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고, 오릭스는 9회말 발디리스의 끝내기 홈런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
이대호는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세이부와 경기에 4번 타자로 선발출전해 팀이 3-4로 뒤지던 7회말 1점 홈런을 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21일 일본 무대 첫 홈런 이후 9일 만에 터진 2호째 홈런입니다.
이대호는 나머지 4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고, 오릭스는 9회말 발디리스의 끝내기 홈런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