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란 화상채팅으로 돈 뜯은 중국동포 검거
입력 2012-04-30 16:37 
인천 서부경찰서는 음란 화상채팅을 한 남성들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중국 교포 46살 오 모 씨 등 4명을 붙잡았습니다.
친인척으로 구성된 이들은 국내남성들에게 접근해 중국인 여성들과 인터넷 화상채팅을 하도록 한 뒤 남성들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경찰은 오 씨를 구속하고, 중국에 사는 오 씨의 아들 25살 김 모 씨 등 2명을 지명 수배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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