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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클럽공연 30초만에 매진 "2년만에 제자리로‥"
입력 2012-04-30 14:10 

가수 장재인의 클럽 단독공연이 30초만에 매진됐다.
장재인은 오는 5월 5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클럽 오뙤르'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장재인 측은 "27일 예매 오픈 30초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워 여전히 건재한 장재인의 티켓파워를 과시했다"고 전했다.
장재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2년만에 제자리로 돌아와 본연의 모습으로 공연합니다. 작년 가을 바다비에 이어 두번째 재인이의 다락방.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발걸음의 전, 닿을 수 없는 지나온 날들을 되새겨요. 2년만에 부르는 클럽활동 시작할 때의 곡들과 새로운 곡들."이라고 남겨 이번 단독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장재인은 "오랜만에 하는 공연이라 너무 떨리지만 기분 좋은 떨림이다. 공연을 통해 관객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하루 하루 연습이 너무 즐거웠다. 저의 진심을 담아 부르고 연주하겠다."는 공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장재인은 최근 김형석 작곡가가 만든 키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학업에 전념하면서 공연 및 음악활동에 매진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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