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김일두(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가 5월 21일 웨딩마치를 올립니다.
3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일두 선수는 예비신부 정혜선씨와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한 성당에서 다음달 21일 결혼을 할 예정입니다.
예비신부는 한 살 연상의 캐나다 교포로 지난 해 초 동시통역을 준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지인의 소개로 김일두 선수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 후 곧바로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김일두의 자유계약(FA)협상이 종료되는 7월 휴양지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그리다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