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권혁세 금감원장 "은행, 돈 번만큼 사회공헌 늘려야"
입력 2012-04-30 10:24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시중 은행의 서민 금융 행태를 비판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권 원장은 18개 국내 은행장과 조찬간담회에서 "금융권이 이익 확대에 치중한 나머지 서민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다"며 "수익을 내는 만큼 사회공헌활동을 늘려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권 원장은 "전 금융권이 법인카드 포인트를 기부해 저소득 금융피해자에게 싼 이자로 대출해주는 기금을 조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영상취재: 안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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