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수리’ 고현정은 없다…‘미쓰GO’서 카리스마 ‘철철’
입력 2012-04-30 09:25 

배우 고현정이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미쓰GO를 통해 카리스마를 내뿜을 예정이다.
고현정은 30일 공개된 ‘미쓰GO의 티저 포스터를 통해 특유의 강렬함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쓰GO는 국내 최대 범죄 조직과 이들을 쫓는 형사들, 그리고 이들의 마약거래에 우연히 휘말리게 된 공황장애 환자 천수로(고현정)가 일생일대의 ‘미션 임파서블을 펼친다는 내용의 액션 코미디물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 고현정은 누가 봐도 완벽한 범죄의 여왕으로 돌아온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당장이라도 폭발할 듯한 긴장감을 전한다.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듯 총을 꼭 쥔 채 시선을 내리고 있는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끈다.

그 모습 위로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 박신양. 니들 나를 잘못 건드렸어”라는 도전적인 문구가 궁금증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섹시하면서도 터프한 고현정의 새로운 변신이 예상돼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제작진은 고현정에 대해 할리우드 대표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를 능가하는 카리스마로 범죄의 여왕에 걸맞는 위엄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