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18대 대통령선거 출마 계획을 밝히며 비박 주자들의 대선후보 경선규칙 변경 요구에 가세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5월 중순 이전에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 참여를 선언할 것"이라며 "표 확장력을 가진 후보들이 더 많이 참여하도록 경선 룰도 적합하게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총선을 통해 전국의 젊은 세대와 수도권 중도에 대한 표의 확장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면서 중요한 것은 연령별, 지역별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임 전 실장은 "5월 중순 이전에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 참여를 선언할 것"이라며 "표 확장력을 가진 후보들이 더 많이 참여하도록 경선 룰도 적합하게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총선을 통해 전국의 젊은 세대와 수도권 중도에 대한 표의 확장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면서 중요한 것은 연령별, 지역별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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