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성환, 외교장관으로 27년 만에 미얀마 방문
입력 2012-04-30 08:00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미얀마 아웅산 테러 사건 이후 외교장관으로는 27년 만에 처음으로 미얀마를 방문합니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내일(1일)부터 이틀 동안 미얀마 행정수도인 네이피도를 방문해 우나 마웅 륀 외교장관과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을 만날 계획입니다.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한반도와 미얀마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개발협력과 인적교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 장관은 미얀마 방문 기간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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