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자치구별 항생제 처방률 1.8배 차이
입력 2012-04-30 07:49 
지난해 서울 시내 내과와 소아청소년과의 항생제 처방률이 구별로 최대 1.8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과와 소아청소년과의 항생제 처방률은 동작구 48.76%, 서초구 27.18%를 기록해 1.8배의 격차를 나타냈습니다.
또 서울 시내 내과의 평균 항생제 처방률은 37.48%를 기록했으며, 소아청소년과의 평균 항생제 처방률은 35.17%를 나타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과와 소아청소년과의 항생제 처방률이 구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면서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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