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영·유소연, LPGA 모바일 베이 공동 4위

유선영과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모바일 베이 클래식에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선영은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습니다.
8언더파로 출발한 유소연은 버디를 8개나 잡았지만, 보기 1개와 트리플 보기 1개를 범하면서 유선영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우승컵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에게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