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중학생이 또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제(28일) 새벽 1시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대구 모 중학교 3학년 A 양이 15층에서 뛰어내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양은 뛰어내리기 전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죽고 싶다"고 말했으며, 아파트 벽면에는 "모두에게 미안하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양은 지난해 부모가 이혼한 뒤 가정사를 비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양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학교폭력 여부 등 또 다른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제(28일) 새벽 1시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대구 모 중학교 3학년 A 양이 15층에서 뛰어내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양은 뛰어내리기 전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죽고 싶다"고 말했으며, 아파트 벽면에는 "모두에게 미안하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양은 지난해 부모가 이혼한 뒤 가정사를 비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양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학교폭력 여부 등 또 다른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