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포미닛 퇴출 경험 고백 “잠수 탔더니 부재중 전화 100통”
입력 2012-04-29 23:46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허가윤, 전지윤이 연습생 시절 퇴출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아 화제 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포미닛은 게릴라데이트 주인공으로 리포터 김생민과 서울 홍대 지역에서 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포미닛은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허가윤은 데뷔하기 전 연습생이던 시절 우리가 사고를 정말 많이 쳤다. 여러 일들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허가윤이 큰 사고를 저질러 홍대로 도망쳤다. 휴대폰도 다 끈 상태였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전지윤은 자정이 넘어서 겁이 나 핸드폰을 켜봤는데 부재중 전화가 100통이 넘었다”고 덧붙였다.
전지윤은 이어 회사에서 친구들과 부모님께 다 연락했더라”며 그래서 당시 저희(허가윤, 전지윤)는 연습생에서 퇴출됐다. 그 일 때문에 데뷔도 미뤄졌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