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29일) 서울 낮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등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시민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휴일 표정, 원중희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아이들의 고운 손에 꽃이 피어납니다.
꽃처럼 예쁜 얼굴에도 형형색색의 물감이 칠해집니다.
해맑게 웃는 표정 속에 행복이 가득합니다.
▶ 인터뷰 : 이정봉 / 강원도 원주시
- "봄도 되고 그래서 애들 데리고 나오고 얼굴에 보디페인팅도 하고 그러니까 좋네요."
고즈넉한 전통 가옥에 사람들이 붐빕니다.
곤장 맞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재연하며 사진에 담습니다.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외줄을 힘껏 박차고 공중으로 치솟는 몸짓이 탄성을 자아냅니다.
▶ 인터뷰 : 이미연 / 서울 여의도동
- "가족들과 나왔는데 TV에서만 보던 줄타기를 직접 보게 돼서 즐거웠고요. 후계자가 꼭 나와서 저런 공연을 앞으로도 많이 봤으면…"
시원한 물줄기에 아이들은 모처럼 신이 났습니다.
옷이 흠뻑 젖어도 기분만은 최고입니다.
▶ 스탠딩 : 원중희 / 기자
- "시민들은 도심 속 분수를 찾아 한낮 25도까지 오른 깜짝 더위를 피했습니다."
어제(29일)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평년보다 4도에서 6도 정도 높아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더위는 화요일 남부지방부터 시작되는 비가 확산하면서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원중희입니다. [ june12@mbn.co.kr ]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어제(29일) 서울 낮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등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시민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휴일 표정, 원중희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아이들의 고운 손에 꽃이 피어납니다.
꽃처럼 예쁜 얼굴에도 형형색색의 물감이 칠해집니다.
해맑게 웃는 표정 속에 행복이 가득합니다.
▶ 인터뷰 : 이정봉 / 강원도 원주시
- "봄도 되고 그래서 애들 데리고 나오고 얼굴에 보디페인팅도 하고 그러니까 좋네요."
고즈넉한 전통 가옥에 사람들이 붐빕니다.
곤장 맞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재연하며 사진에 담습니다.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외줄을 힘껏 박차고 공중으로 치솟는 몸짓이 탄성을 자아냅니다.
▶ 인터뷰 : 이미연 / 서울 여의도동
- "가족들과 나왔는데 TV에서만 보던 줄타기를 직접 보게 돼서 즐거웠고요. 후계자가 꼭 나와서 저런 공연을 앞으로도 많이 봤으면…"
시원한 물줄기에 아이들은 모처럼 신이 났습니다.
옷이 흠뻑 젖어도 기분만은 최고입니다.
▶ 스탠딩 : 원중희 / 기자
- "시민들은 도심 속 분수를 찾아 한낮 25도까지 오른 깜짝 더위를 피했습니다."
어제(29일)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평년보다 4도에서 6도 정도 높아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더위는 화요일 남부지방부터 시작되는 비가 확산하면서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원중희입니다. [ june12@mbn.co.kr ]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