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북부 옅은 황사…남부 초여름 더위
입력 2012-04-28 13:52  | 수정 2012-04-28 14:22
<3> 점차 따뜻한 봄 기운이 퍼지고 있습니다.
4월의 마지막 주말, 당장 봄꽃 구경 떠나셔도 좋을 만큼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올해는 황사 소식이 뜸했지만, 낮 동안 수도권과 강원 지방에 황사 먼지가 날라올 가능성이 있고요, 남부지방은 초 여름을 방불케 하겠습니다.

<4> 내일은 서울 25도까지 오르면서 더 따뜻하겠고,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모자나 선글라스 챙기시는게 좋겠고요, 제주 지방에선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구름 영상> 지금 전국적으로 구름 한 점 없이 가시거리가 20킬로미터 이상 탁 틔여 있는데요,

<일기도> 우리나라는 맑은 구역 안에 폭 넓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기상도> 화창한 봄 햇살이 내리쬐겠고, 동해안 쪽으로 건조한 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최고> 낮 기온도 큰 폭으로 오르면서, 서울 21도, 전주 28도, 대구 29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 초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고, 중반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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