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다음 달 14일 심장혈관수술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전 위원장 측은 심장 지병이 있었는데, 이번 수사를 받으면서 증세가 악화해 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수술 결정에 대해 일부에선 최 위원장이 구속을 피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습니다.
최 전 위원장은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파이시티 개발사업 인허가 청탁과 함께 8억 원 정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전 위원장 측은 심장 지병이 있었는데, 이번 수사를 받으면서 증세가 악화해 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수술 결정에 대해 일부에선 최 위원장이 구속을 피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습니다.
최 전 위원장은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파이시티 개발사업 인허가 청탁과 함께 8억 원 정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