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빠 하나에 엄마 넷'…MBN 새 드라마 '수상한 가족'
입력 2012-04-28 06:01  | 수정 2012-04-28 21:19
【 앵커멘트 】
아버지,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정말 소중한 존재이지만 요즘엔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아버지와 가족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린 드라마가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상은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명의 아버지, 그리고 4명의 자식.

자식들의 엄마는 모두 다릅니다.

5월 초 첫선을 보이는 드라마 '수상한 가족'은 네 명의 이복형제와 한 아버지라는 독특한 가족을 배경으로 진한 가족애를 그려갑니다.

드라마 성공을 위한 고사 현장에서 만난 주연들은 매력적인 스토리와 역할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 인터뷰 : 임현식 / '수상한 가족' 천도해 역
- "가족드라마 중에 이렇게 신비한 가족을 가져보긴 처음인 것 같은데, 정말 여러분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감명깊으실 걸로 생각됩니다."

아버지 임현식의 세 이복 아들 역은 김성수와 변우민·박상면이, 하나뿐인 딸은 한고은이 맡았습니다.

배우 한고은은 엉뚱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입니다.

▶ 인터뷰 : 김성수 / '수상한 가족' 천이백 역
- "굉장히 욱하고 다혈질이지만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는 그런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 인터뷰 : 한고은 / '수상한 가족' 천지인 역
- "요가강사이고요, 억척스럽고 엉뚱하고 그러면서도 한 남자를 너무나 사랑하는 그런 역할을 맡은…."

'수상한 가족'은 한 번쯤 꼭 되짚어봐야 할 우리 사회 아버지와 가족의 모습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다가갑니다.

▶ 인터뷰 : 한고은 / '수상한 가족' 천지인 역
- ""완전히 재밌어요. 수상한 가족, 화이팅!""

MBN뉴스 이상은입니다.

[ 이상은 기자 / coool@mbn.co.kr ]

영상취재: 조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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