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납품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원전 직원의 차명 계좌에 10억 원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하고 돈의 출처를 캐고 있습니다.
울산지검은 짝퉁 부품 16억 원어치의 납품을 묵인한 혐의로 구속된 전 영광원전 직원 정 모 씨의 계좌에 10억원이 들어있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검찰은 구조적인 비리가 계속 확인되고 있는 만큼 돈을 건넨 납품업체를 모두 기소하고 원전 임직원과 한수원 본사에 대해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울산지검은 짝퉁 부품 16억 원어치의 납품을 묵인한 혐의로 구속된 전 영광원전 직원 정 모 씨의 계좌에 10억원이 들어있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검찰은 구조적인 비리가 계속 확인되고 있는 만큼 돈을 건넨 납품업체를 모두 기소하고 원전 임직원과 한수원 본사에 대해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