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첫 내한공연이 어젯 밤(27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저스트 댄스' 등 많은 히트곡을 불러 공연장을 가득 메운 7만여 관객을 열광시켰습니다.
공연 3~4시간 전부터 콘서트장 주변엔 레이디 가가의 코스프레를 한 팬들이 대거 등장하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공연에 앞서 레이디 가가의 공연을 반대하는 개신교 단체 등의 시위가 예상됐지만, 별다른 마찰없이 마무리 됐습니다.
다만 두 명의 외국인이 '레이디 가가 고 홈'이라고 쓰여있는 플랜카드를 들고 다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 서주영 / juleseo@mbn.co.kr ]
레이디 가가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저스트 댄스' 등 많은 히트곡을 불러 공연장을 가득 메운 7만여 관객을 열광시켰습니다.
공연 3~4시간 전부터 콘서트장 주변엔 레이디 가가의 코스프레를 한 팬들이 대거 등장하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공연에 앞서 레이디 가가의 공연을 반대하는 개신교 단체 등의 시위가 예상됐지만, 별다른 마찰없이 마무리 됐습니다.
다만 두 명의 외국인이 '레이디 가가 고 홈'이라고 쓰여있는 플랜카드를 들고 다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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