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김민희는 눈부신 드레스 자태로 이날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이날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한 김민희는 레드카펫에서 단연 돋보이는 스타였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롱 드레스와 구두, 클러치까지 하얀색으로 통일시켜 청순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이 하얀 가운데서도 이와 상반되는 붉은 입술이 관능적인 느낌까지 더했다.
연예계 소문난 패셔니스타다운 김민희의 모습에 팬들은 역시 김민희다.”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이다.” 순백의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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