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국제수로기구, IHO의 동해 표기 논의 과정에서 일본이 최대 타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일본이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기 위해 표결을 부쳤지만 단 한 국가도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며 이처럼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일본이 일본해를 단독으로 표기하려는 시도가 의제 채택 단계부터 봉쇄당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가 이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알게 된 것도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일본이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기 위해 표결을 부쳤지만 단 한 국가도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며 이처럼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일본이 일본해를 단독으로 표기하려는 시도가 의제 채택 단계부터 봉쇄당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가 이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알게 된 것도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