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범수 "이호준 선생님 편히 쉬세요" 애도
입력 2012-04-27 17:20  | 수정 2012-04-27 17:21

작곡가 이호준의 별세 소식에 연예인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가수 김범수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호준 선생님 편히 쉬세요. 98년 방배동에 한 녹음실에서 처음 들었던 선생님의 연주가 무척 그립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날 작곡가 윤일상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이호준 선배님. 작곡가로서 해야 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명히 가르쳐주시던 선배님의 모습과 음성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정말 가슴이 먹먹합니다.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조용필, 윤종신, 장호일, 윤건 등 많은 연예인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한편 고인이 된 작곡가 이호준은 조용필의 ‘친구여 등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27일 폐암 투병 중 사망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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