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K-팝 스타 동참 필요"
입력 2012-04-27 16:25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K-팝 스타들을 참여시키는 것이 영화와 가요 등의 불법복제 근절에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늘(27) 전주 코아리베라 호텔에서 개최된 국제세미나에서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이충직 교수는 "충성도 높은 팬들의 지지를 받는 아이돌 스타들을 참여시켜 합법적인 콘텐츠 이용의식을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충직 교수를 비롯해 일본 키네마준보 영화종합연구소 가케오 요시오 소장과 싱가포르 시네마 오브 아시아 탄 비 티얌 편집장이 발제자로 나섰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저작권위원회, 굿다운로더캠페인, 한국영화기자협회가 공동주최했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국제영화제가 후원했습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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