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달 5일부터 31일까지 지하철 부정승차를 집중 단속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늘어난 3천894건의 부정승차를 적발해 부과금 1억 8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승차권 없이 지하철에 탄 경우가 83%로 가장 많았고,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 사용은 10%, 어린이 교통카드 부정 사용이 7%로 조사됐습니다.
부정승차 적발이 가장 많은 역은 7호선 철산역이었고, 5호선 강동역과 7호선 논현역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과금 최고액은 5만 7천350원으로, 표 없이 수원에서 종로까지 이동한 해당 승객은 구간요금 1천850원에 구간요금의 30배를 더한 금액을 납부했습니다.
이 가운데 승차권 없이 지하철에 탄 경우가 83%로 가장 많았고,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 사용은 10%, 어린이 교통카드 부정 사용이 7%로 조사됐습니다.
부정승차 적발이 가장 많은 역은 7호선 철산역이었고, 5호선 강동역과 7호선 논현역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과금 최고액은 5만 7천350원으로, 표 없이 수원에서 종로까지 이동한 해당 승객은 구간요금 1천850원에 구간요금의 30배를 더한 금액을 납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