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더킹` 윤제문, 이승기에 비주얼로 승부수?
입력 2012-04-27 15:07 

배우 윤제문이 이승기에 비주얼로 승부수를 걸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10회에서 이재하(이승기 분)는 김봉구(윤제문 분)에게 암호를 풀어야 열 수 잇는 선물을 보냈다.
이재하는 암호의 힌트로 "나한테는 있고, 너에게는 없는 것"이라는 힌트를 남겼다. 이에 김봉구는 힌트를 위해 고심하다 '비주얼'이라는 키워드를 외쳤다.
하지만 이는 오답. 김봉구는 "그래, 너랑 나랑 비주얼은 비슷하지"라며 혼자 중얼거렸는데, 이는 평소 선보여 온 광기어린 모습과 상반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한편 윤제문은 '더킹 투하츠'글로벌 싸이코 김봉구로 분해 공포와 카리스마가 어우러진 악역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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