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의 ‘친구여를 작곡한 작곡가 이호준이 별세했습니다.
이호준은 27일 오전 경기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기타리스트 함춘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침 ‘위대한 탄생 초기 멤버이며 조용필님의 ‘친구여 작곡자이신 이호준 선배께서 돌아가셨습니다”고 글을 게재해 안타까운 심경을 표현했습니다.
이호준은 조용필의 ‘친구여 뿐만 아니라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등의 히트곡을 작곡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