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논란이 된 ‘분당선 대변녀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6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분당선 지하철 안에서 대변을 본 여성이 있다는 제보와 함께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27일 경기지방경찰청 지하수사대와 국토해양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재발방지를 목적으로 이 여성이 내렸을 가능성이 있는 기흥역에서 선릉역까지 설치된 지하철 CCTV를 분석해 여성의 신원을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터넷에서는 ‘분당선 대변녀를 현장에서 목격했다는 목격자가 분당선 대변녀‘가 불쾌한 짓을 하긴 했지만 현장에 있던 누구라도 이 여성이 정상으로 보이지는 않았을 것. 누가 봐도 정신지체 등 문제가 있는 장애인으로 보였다”고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도 술에 취하지 않아보였고 보호자가 있긴 했지만 보호자 역시 정상인이 아닌 것 같았다”며 정신지체가 있는 여성이라는 의견이 분분하고 있습니다.
‘분당선 대변녀의 사진은 현장을 목격한 승객이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공개됐습니다.
[사진=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