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디스플레이 3사 합병…7월 출범
입력 2012-04-27 11:09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에스엘시디 등 전자계열 3개 회사로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달 초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LCD 업체이고, SMD는 지난해 7조원의 매출을 올린 AMOLED(아몰레드) 전문업체입니다.
에스엘시디는 삼성전자와 소니가 합작했다가 최근 소니가 지분을 팔았습니다.
새 통합법인은 각각 임시주총을 거쳐 오늘 7월 출범하며, 연매출 30조 원, 직원 2만5천 명 규모의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문 업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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