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근길 쌀쌀…주말 나들이 무난
입력 2012-04-27 07:41  | 수정 2012-04-27 11:13
<1>현재 서울이 8.1도, 대전이 6.4도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 속에 출근길 쌀쌀합니다.
반면, 한낮에는 기온 큰 폭으로 오르면서 포근함을 되찾겠는데요. 서울이 21도, 대전 24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이맘때 기온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 큰 날씨에는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대전 무려 18도가량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그 밖의 지방에서도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입고 벗기 편한 옷으로 체온조절 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북부에는 낮 동안 구름이 가끔 끼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중북부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중부에도 바람이 약간 불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은 8도, 강릉 12도, 전주 8도, 광주 7도를 가리키고 있고,

<최고>낮기온은 서울 21도, 청주와 전주 24도, 대구 25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높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2>이번 주말 곳곳에 봄기운이 완연하겠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나들이를 즐기셔도 좋겠는데요.


<주간>다만, 당분간 일교차 크다는 점 주의하시고요. 휴일인 일요일 제주에는 비가 내린다는 점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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