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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1호 학벌논란, 일반 아닌 평생교육원 과정
입력 2012-04-27 01:22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짝 여자1호가 학벌논란에 휩싸였다.
‘짝 여자1호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과 평생교육원 과정을 구분해서 밝히지 않아 거센 학벌논란에 휩싸여 내홍을 치르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짝에서 여자1호는 보스턴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 전공으로 석사를 마쳤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해당 내용이 과장된 부분이 있었던 것이다. 한 매체의 조사결과 그녀는 하버드대학교 일반대학원의 석사가 아닌 평생교육원 과정을 밟고 있었다.
하버드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와 평생교육원 과정은 입학 절차부터 졸업 증명서까지 모두 다르다. 이날 자신을 하버드대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고 소개한 여자 1호는 학벌 논란을 피하기 힘들게 된 것이다.

‘짝 제작진은 여자1호가 동국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고, 보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하버드대학교에서 공부 중이라는 학위 증명서나 졸업 증명서를 받았다. 하지만 평생교육원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았다”며 여자 1호의 학벌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자신이 당당하게 이야기를 했고,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기에 하버드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대한 조정은 다음 방송분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이며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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