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MC 주병진의 초등학교 동창인 홍서범, 임백천과 8090 시대 가요계를 풍미한 가수 권인하, 조갑경, 김민우가 출연해 추억의 보따리를 풀었다.
이날 수입자동차 판매회사원으로 9년 째 근무 중이라고 밝힌 김민우는 데뷔 20년차이다. 그러나 데뷔 후 3개월 활동한 게 전부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는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김민우는 과거 ‘입영열차 안에서 발표 직후 인기 절정일 당시 군에 입대 했다. 이에 대해 MC 주병진과 임백천은 신곡을 다시 발표하고 재입대를 해봐라. 예비군 간다고 하고”라는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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