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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이보영에 까칠매력 발산 “좀 더 파인 걸로”
입력 2012-04-27 00:22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남자에서 선우(엄태웅 분)가 지원(이보영 분)에게 까칠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선우는 파티날은 허술하게 입으면 안 된다”며 지원에게 멋지게 하고 나올 것을 주문했으나 지원은 집에 원피스는 있다”고 둘러댄다. 그러자 선우는 지원에게 드레스를 사주기로 하고 매장에 함께 간다.
선우는 골라봐요 드레스”라고 성의 없이 말하며 지원에게 거칠게 말한다. 이어 회사 창립파티 때 입을 거다. (당신은)우리 회사 핵심 맴버인데도 장롱 속 원피스나 입는 게 말이되냐”며 그녀를 나무란다.
선우는 드레스를 입고 나온 지원의 자태를 보더니 연방 종업원에게 다른 걸 보여주세요” 혹은 좀 더 파인 걸로”라며 거침없이 주문했다.
또한 이날 선우는 지원을 데리고 나오는 차안에서 핸드폰 꺼놔요. 옆에서 삑삑대면 짜증나니까”라고 말하는 등 선영에게 내내 까칠하게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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