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선녀가필요해 이준, 아이돌식 몰래 연애 비법 전수
입력 2012-04-26 20:2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26일 방송된 KBS2 ‘선녀가필요해에 이준이 아이돌식 몰래 연애하는 방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습생 선배인 이준은 이날 차국민(박민우 분)과 고리아(고우리 분)가 다정히 거울을 닦는 광경에 버럭한다. 그는 너희 사귀느냐”고 호통을 치더니 연습생끼리 사귀는 것은 공식적으로 금지다. 사귀어도 안 사귄다고 말하고, 안 사귄다면 오해 살 상황을 만들지 말라”고 조언한다.
곧이어 이준은 너희는 그 포즈가 틀린 것”이라며 오해 받지 않고 거울을 닦는 시범을 직접 선보인다. 이준은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엉덩이를 쭉 빼고 거울을 닦는 우스꽝스런 포즈로 두 사람의 웃음을 자아냈다.
여전히 진지한 이준은 함께 사진 찍는 요령을 알려주겠다”면서 주먹을 쥐고 서로를 향해 겨눌 것을 강조했으며 혹시 상대방을 업는 일이 생기더라도 누가 오해하지 않게 주먹을 꼭 쥐는 ‘착한손 매너를 선보여라”고 말해 끝내 리아와 국민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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