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북 핵실험 반대의사 재차 표명
입력 2012-04-26 17:56 
중국은 북한의 제3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일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반대의사를 재차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류웨이민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이 북한에 핵실험을 멈추도록 권유했느냐는 질문에 "중국은 한반도의 비핵화 진전에 힘쓰고 있다"면서 "각 당사자가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하고 그에 반대되는 일은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은 북한을 포함해 각 당사자와 한반도 정세문제와 관련해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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