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카메라 굴복시킨 민낯…기태영조차 깜짝

배우 유진이 초 근접 촬영에도 굴하지 않는 민낯여신으로 등극했다.
26일 밤 방송되는 스토리온의 ‘슈퍼커플 다이어리 2회에서 유진, 기태영 커플이 유럽의 커피로드로 떠나 커피의 맛과 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유럽여행을 떠나기 바로 전 날 새벽, 민낯으로 짐을 챙기던 유진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탱탱한 피부를 자랑해 원조 여신의 위엄을 뽐냈다. ‘접착제 커플 남편 기태영은 셀프 카메라로 찍으며 예쁘다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탈리아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초근접 카메라 촬영에도 유진은 흔들림 없이 아름다운 민낯을 과시했다. 여행 중에는 피부를 위해 마스크 팩을 챙기는 등 꼼꼼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 기태영은 신혼 여행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찾은 이탈리아에서 지난 추억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진 후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커피숍 탐방에 나선다.
바(Bar)에 서서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등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유럽의 커피 문화는 물론 맛과 향이 독특한 커피를 음미하며 커피와 사랑에 빠진 모습을 여실하게 보여줄 예정. 또한 유럽 최고의 바리스타를 만나 각종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커피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번 회에서도 유진이 만든 커피를 마신 후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칭찬하는 기태영의 애정공세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풍 부러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