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판교 중대형 첫 민영아파트 나온다
입력 2006-08-23 09:52  | 수정 2006-08-23 11:32
판교신도시에 주택공사가 아닌 민간 건설회사가 독자적으로 공급하는 중대형 아파트가 나오게 됐습니다.
이는 한국토지공사가 지난 7월말 한성 등 4개 민간 건설사와 벌어진 판교 협의 양도 택지 공급 철회 취소 소송에서 패소한 뒤 항소를 포기한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한성을 비롯해 신구종합건설, 금강주택, 삼부토건 등 4개 건설사는 연내 건설교통부의 공급 승인을 받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나 후분양제 적용대상이어서 분양은 2008년말쯤이나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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