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식된 신장 실패 때 '재사용' 가능
입력 2012-04-26 10:39 
이식된 신장이 효과가 없을 때, 이 신장을 다시 떼어내 다른 환자에게 재이식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습니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병원은 국소분절 사구체경화증이 발생한 27세의 신부전 남성 환자에게 이식된 신장이 효과가 없자 이를 2주 만에 다시 떼어내 67세의 다른 신부전 남성환자에게 이식해, 신장기능을 회복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장기를 이식받은 환자가 살아 있을 때 다시 장기를 떼어내 다른 환자에게 이식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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