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채원 측 "`차칸남자`, 검토 중이나 확정 아냐"
입력 2012-04-26 10:37  | 수정 2012-04-26 10:40

배우 문채원이 드라마 '차칸남자' 출연설 관련 입장을 밝혔다.
문채원 소속사 엠에스팀 관계자는 26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차칸남자'를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출연을 확정한 작품은 아니다. 차기작으로 검토 중인 다수의 작품 중 하나"라고 말했다.
'차칸남자'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 놈의 사랑',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신작이다.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남자가 복수를 하기 위해 다른 여자를 이용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릴 멜로 드라마로 방송사 및 담당 연출 PD는 미정이다.
한편 문채원은 지난해 영화 '최종병기 활'과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호연을 펼친 것은 물론, 쌍끌이 흥행으로 캐스팅 0순위로 주목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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