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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 박정숙, 5살 연하 국회의원과 5월 결혼
입력 2012-04-26 08:22  | 수정 2012-04-26 08:37

방송인 박정숙(42)이 5살 연하의 정치인과 5월에 결혼한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박정숙은 새누리당 비례대표 이재영(37) 당선인과 5월께 웨딩마치를 울린다.
현재 두 사람은 결혼을 결정하고 예식장 등을 물색 중이며, 결혼식은 가족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치를 예정이다.
예비신랑 이영재 당선인은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24번)로 당선됐으며, 현재 스위스 다보스포럼을 개최하는 세계경제포럼의 아시아팀 부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친 또한 13대 국회의원을 지낸 도영심 전 의원이다. 현재는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 재단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방송계 대표적인 ‘골드미스로 통하는 박정숙은 서울여대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마쳤다. 현재는 EBS ‘토크 앤 이슈(Talk N Issue)-영어 강국 코리아를 진행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객원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2003년에는 드라마 ‘대장금에서 문정왕후 역을 맡아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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