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서 마을버스 넘어져…11명 고립됐다 구조
입력 2012-04-25 18:52 
오늘(25일) 오후 2시쯤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을숙도 하굿둑 램프에서 63살 전 모 씨가 몰던 마을버스가 김해공항 방면으로 우회전하다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전 씨와 승객 등 11명이 버스에 갇혔지만, 출동한 소방에 의해 모두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전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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