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MBN <뉴스1>에 영화 <은교>의 히로인 배우 김고은이 출연했습니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는 "사랑, 질투, 욕망 그리고 청춘에 대한 갈망을 담은 영화." 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또 "노출이 상당히 두렵고 부담스러운 부분이었지만 영화 <은교>안에서 노출은 부각되지 않는다. 영화와 연결 되는 자연스러운 한 고리일 뿐." 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래는 방송전문입니다.
<아 래>
- 영화 배우 김고은 (영화 '은교')
Q)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Q) 직접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뉴스1>시청자 여러분. 저는 은교에서 한은교역을 맡은 김고은 입니다. 방송으로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Q) 요즘, 상당히 바쁘시죠?
- 요즘 며칠 사이에 바빠졌어요.
Q) 보통 인터뷰 하실 때 첫 질문으로 가장 많이 받으시는 질문은?
- 은교는 어떤 영화인지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아요.
Q) 오늘 영화가 개봉되는데, 긴장되세요?
- 아니요. 지금은 오히려 마음이 안정적이고 덤덤해요.
Q) 영화 <은교> 어떤 영화입니까?
- 은교라는 영화는 세 인물이 나오는데요. 그 인물사이의 사랑, 질투, 욕망 가장 중요한 것은 청춘에 대한 갈망을 담은 영화입니다.
Q) 신인이 맡기에는 부담스러운 캐릭터였지 않을까 싶은데, 어려운 점은?
- 물론 힘든 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작품을 하면서 제가 얻은 배움이 많았습니다.
Q) 함께 호흡했던 분들 박해일 씨 와 김무열 씨, 많은 도움을 주셨는지?
- 사실 현장에서 두 분이 연기적인 부분은 당연한 거고 현장에서 어떻게 행동하시는지 많이 관찰했어요. 스텝 분들한테 대하시는 거나 아니면 연기를 사전에 준비하시는 모습들, 그런 것들을 보면서 왜 저렇게 연기를 잘 하는 배우라는 이야기를 들을까를 알게 된 것 같고 후배로써 조금이나마 실천을 해 보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Q) 70대 시인과 10대 소녀의 파격적인 사랑이야기 인데, 만약 딸이 있다면 찬성하실 건가요?
- 사실 제가 은교를 연기하면서도 이성간의 사랑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는 생각이에요. 글쎄요. 이성간의 사랑이라기보다는 나에게 사랑을 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보답정도?
Q) 내 딸, 허락해 줄 수 있나?
- 아니요. 안 될 것 같아요.
Q) 자신의 연기를 직접 평가 할 때, 부족했던 점은?
- 사실 저는 객관적인 시선을 조금 잃어서 제가 하는 연기들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이 보여요. 어떤 특정 부분 이라고 확실하게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제가 인정하는 부분은 그 때 그 당시에는 그게 최선이었고 최선을 다 해서 한계치까지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은 다음 연기 할 때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파격적인 노출씬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 그런데 저는 이 작품을 제가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노출이라는 부분이 저한테 상당히 두렵고 부담스러운 부분이었는데 작품 안에서는 소설에서도 마찬가지지지만 그 노출이라는 부분이 절대 부각되지 않아요. 만약에 영화를 봐주시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이 작품은 노출이 부각되는 것이 아니고 한 고리라고 봐 주실 것이라 생각을 해요.
Q) 영화를 본 후 주변의 반응은?
-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초조하고 불안했는데 다행히 부모님이 절 보시자마자 안아주시면서 잘 했다고 말씀 하셨고 많은 말들이 오가지 않았지만 표정이 비교적 밝으셨어요.
Q) 영화를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 이 영화는 굉장히 한겨울에 찍은 영화에요. 영화 안에 비를 맞는 장면이 있는데 비를 뿌리면 그 비가 바로 얼음이 되요. 그래서 한 컷 찍고 대기하고 있을 때 스텝 분들이 얼음을 녹이고 다시 촬영했던 기억이 나요.
Q)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으십니까?
- 저는 앞으로 한 작품, 한 작품 신뢰를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고 나중에는 저 배우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그 영화가 보고 싶어 질 수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는 "사랑, 질투, 욕망 그리고 청춘에 대한 갈망을 담은 영화." 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또 "노출이 상당히 두렵고 부담스러운 부분이었지만 영화 <은교>안에서 노출은 부각되지 않는다. 영화와 연결 되는 자연스러운 한 고리일 뿐." 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래는 방송전문입니다.
- 영화 배우 김고은 (영화 '은교')
Q)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Q) 직접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뉴스1>시청자 여러분. 저는 은교에서 한은교역을 맡은 김고은 입니다. 방송으로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Q) 요즘, 상당히 바쁘시죠?
- 요즘 며칠 사이에 바빠졌어요.
Q) 보통 인터뷰 하실 때 첫 질문으로 가장 많이 받으시는 질문은?
- 은교는 어떤 영화인지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아요.
Q) 오늘 영화가 개봉되는데, 긴장되세요?
- 아니요. 지금은 오히려 마음이 안정적이고 덤덤해요.
Q) 영화 <은교> 어떤 영화입니까?
- 은교라는 영화는 세 인물이 나오는데요. 그 인물사이의 사랑, 질투, 욕망 가장 중요한 것은 청춘에 대한 갈망을 담은 영화입니다.
Q) 신인이 맡기에는 부담스러운 캐릭터였지 않을까 싶은데, 어려운 점은?
- 물론 힘든 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작품을 하면서 제가 얻은 배움이 많았습니다.
Q) 함께 호흡했던 분들 박해일 씨 와 김무열 씨, 많은 도움을 주셨는지?
- 사실 현장에서 두 분이 연기적인 부분은 당연한 거고 현장에서 어떻게 행동하시는지 많이 관찰했어요. 스텝 분들한테 대하시는 거나 아니면 연기를 사전에 준비하시는 모습들, 그런 것들을 보면서 왜 저렇게 연기를 잘 하는 배우라는 이야기를 들을까를 알게 된 것 같고 후배로써 조금이나마 실천을 해 보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Q) 70대 시인과 10대 소녀의 파격적인 사랑이야기 인데, 만약 딸이 있다면 찬성하실 건가요?
- 사실 제가 은교를 연기하면서도 이성간의 사랑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는 생각이에요. 글쎄요. 이성간의 사랑이라기보다는 나에게 사랑을 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보답정도?
Q) 내 딸, 허락해 줄 수 있나?
- 아니요. 안 될 것 같아요.
Q) 자신의 연기를 직접 평가 할 때, 부족했던 점은?
- 사실 저는 객관적인 시선을 조금 잃어서 제가 하는 연기들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이 보여요. 어떤 특정 부분 이라고 확실하게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제가 인정하는 부분은 그 때 그 당시에는 그게 최선이었고 최선을 다 해서 한계치까지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은 다음 연기 할 때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파격적인 노출씬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 그런데 저는 이 작품을 제가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노출이라는 부분이 저한테 상당히 두렵고 부담스러운 부분이었는데 작품 안에서는 소설에서도 마찬가지지지만 그 노출이라는 부분이 절대 부각되지 않아요. 만약에 영화를 봐주시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이 작품은 노출이 부각되는 것이 아니고 한 고리라고 봐 주실 것이라 생각을 해요.
Q) 영화를 본 후 주변의 반응은?
-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초조하고 불안했는데 다행히 부모님이 절 보시자마자 안아주시면서 잘 했다고 말씀 하셨고 많은 말들이 오가지 않았지만 표정이 비교적 밝으셨어요.
Q) 영화를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 이 영화는 굉장히 한겨울에 찍은 영화에요. 영화 안에 비를 맞는 장면이 있는데 비를 뿌리면 그 비가 바로 얼음이 되요. 그래서 한 컷 찍고 대기하고 있을 때 스텝 분들이 얼음을 녹이고 다시 촬영했던 기억이 나요.
Q)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으십니까?
- 저는 앞으로 한 작품, 한 작품 신뢰를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고 나중에는 저 배우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그 영화가 보고 싶어 질 수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