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등에서 스마트폰을 훔쳐 팔아온 10대 일당과 장물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4살 문 모 군등 3명을 구속하고 장물업자 44살 남 모 씨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 군등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북구에 있는 오락실이나 지하철역 주변에서 스마트폰 40여 대 3천6백여 만원 상당을 훔치고 장물업자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10대들은 서너 명이 몰려 다니며 스마트폰을 훔치거나 빌려서 도망가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태욱 / mario@mbn.co.kr ]
서울 강북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4살 문 모 군등 3명을 구속하고 장물업자 44살 남 모 씨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 군등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북구에 있는 오락실이나 지하철역 주변에서 스마트폰 40여 대 3천6백여 만원 상당을 훔치고 장물업자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10대들은 서너 명이 몰려 다니며 스마트폰을 훔치거나 빌려서 도망가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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