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243% 증가…"TV·가전 견인"
입력 2012-04-25 14:12 
LG전자가 1분기 12조 2,279억 원의 매출액과 4482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뚜렷한 실적 개선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체 매출액은 유럽 등 선진시장의 경기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43% 증가한 수치로, 2010년 1분기 이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3D TV의 판매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가전부문도 대용량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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