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보도블록 부실 공사 막는다…실명제 도입
입력 2012-04-25 11:26  | 수정 2012-04-25 15:18
다음 달부터 서울에서 시행하는 하수도 개량공사와 민영사업 등 대규모 보도포장 공사에 실명제가 도입되고, 부실공사가 발견되면 최대 2년간 입찰이 제한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내 보도 포장 공사의 부실을 막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보도블록 10계명'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자치구와 유관기관 협의체를 꾸려 보도공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행자들의 통행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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