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인천시 "매립지 토지보상금 환경개선에 써야"
입력 2012-04-24 19:31  | 수정 2012-04-25 09:19
인천시는 서울시의회가 수도권매립지 보상금 재투자 조례 개정안을 보류한 데 대해 인천 시민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한 결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결정이 보상금 문제와 매립지 기간 연장문제를 연계하려는 의도라며 이는 별개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매립지 일부가 아라뱃길 터미널 부지로 수용되면서 받은 보상금 1천억 원을 매립지 주변 환경개선에 쓰도록 조례안 개정해 시의회에 보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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