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웹하드 1분마다 음란물 업로드…청소년 음란물에 '무방비'
입력 2012-04-24 16:46 
주요 웹하드에 음란물이 다량 유통되면서 청소년들에게 유해정보가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주요 웹하드 사이트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음란물 유통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1분마다 1건씩 시간당 최대 80건의 음란물이 인터넷에 올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사이버수사 경찰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웹하드 업체가 음란물 차단수단을 설치해 스스로 삭제하도록 촉구할 방침입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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