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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세계적 예능으로 거듭나다
입력 2012-04-24 16:07 

MBC '무한도전'이 2012 휴스턴 국제영화제 TV 예능 부문 은상을 차지했다.
24일 MBC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에서 열린 2012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무한도전'이 TV 예능 부문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독립영화 제작자들에게 양질의 영화제를 제공하기 위해 북미에서 세 번째로 만들어진 국제영화제로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뉴욕 영화제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 및 TV 국제상이다.
'무한도전' 외에 MBC 출품작 중 특집극 '절정'은 TV 스페셜-드라마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차지했으며 '휴먼다큐 사랑-엄마의 고백'이 TV 스페셜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선덕여왕'이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심사위원특별상과 여우연기상 부문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아마존의 눈물-프롤로그', '로열패밀리'는 다큐멘터리 부문 플래티넘상(대상), TV 미니시리즈 부문 플래티넘상을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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