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대만 언론에 "법적대응 검토" 왜?

배우 이지아가 대만 매체 연합보에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했습니다.

24일 오전 이지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대만 매체인 '연합보'가 실수로 이지아의 사진을 게재한 것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합보는 지난 12일 보시라이가 다롄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지방 방송국 아나운서와 염문설이 있었다고 보도하면서 실수로 이지아의 사진을 잘못 게재했다.

이어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처구니 없고 당혹스럽다.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연합보측에 사과를 요청할 예정이고 만족할 수준의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법적대응도 검토 중이다"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