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베트남, "북한 관련 모든 계좌 조사 지시"
입력 2006-08-23 02:02  | 수정 2006-08-23 02:02
베트남 중앙은행이 북한의 불법자금과 관련해 각 시중은행의 불법계좌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레둑투이 베트남 중앙은행 총재는 스튜어트 레비 미국 재무부 금융범죄담당 차관의 제의에 따라 각 시중은행에 북한과 관련된 모든 계좌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튜어트 레비 차관은 최근 북한이 불법자금을 베트남 등 전세계 은행에 은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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