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금보라 "재혼으로 얻은 두 딸 아직 엄마라고 안해"
입력 2012-04-24 11:05  | 수정 2012-04-24 11:07

배우 금보라가 재혼 후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금보라는 24일 오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혼 후 가족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재혼 이후 얻게 된 두 딸 중 막내 딸과는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며 "아직은 엄마라는 호칭은 부르지 않는다. 바깥에서는 나를 엄마라고 지칭하지만 내게 직접적으로 엄마라고 부르진 않더라"고 가족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이어 "서운하지는 않다. 나라도 그랬을 것 같다. 자연스럽게 엄마라 불러주는게 진짜 나를 엄마로 받아들여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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