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前핸드볼 국가대표 최현호 "제시카 알바와 소주"
입력 2012-04-24 10:46 

전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이자 현재 연기자로 전업해 활동중인 최현호가 제시카 알바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현호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시카 알바 강남에서 지인들과 소주마시다. 근데 지인들 중에 한명이 나라면 믿겠어?!”라며 제시카 알바와 다정하게 어께 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최현호와 제시카 알바가 어떤 인연으로 함께 술자리를 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최현호는 1997년 세계선수권대회 핸드볼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1년 동아시아 핸드볼 선수권 대회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덴마크 피보르크에서 프로선수로도 활약했다. 2005년에는 KBS 핸드볼 해설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훤친한 키와 조각같은 외모로 선수시절 당시부터 큰 인기를 모았으며 2009년 영화 '선물'을 시작으로 모델 및 연기자로 전업, 현재는 새로운 작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남편, 두 딸과 함께 21일 한국에 입국해 클럽, 스파 등에서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지난 23일에는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하고 같은 날 오후 CJ E&M 이미경 부회장이 주최한 파티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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